방콕 밤문화 초심자도 변마에서 뽕뽑고 즐길 수 있는 3가지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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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 밤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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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콕 밤문화로 출발!

한국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, 갑자기 어느 날 항공권 특가가 눈에 띄었습니다. “에이, 방콕은 당분간 안 간다 했잖아!” 스스로 손사래 치려는데… 이게 또 보고 있자니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겁니다. 결국 저는 “한번 더 가보자, 뭐 어떠랴!” 하고 가볍게 결심했습니다.

이번 여행은 정말 먹방과 힐링만 할 생각이었어요. 야경 구경, 루프톱 바에서 칵테일 한 잔, 여유롭게 시암 센터 쇼핑까지—그렇게 플랜을 짜는 게 목표였죠.

그런데 왜 그런지 아시잖아요. 밤이 되면, 방콕 특유의 묘~한 공기가 사람을 당기거든요. “아, 나 이번엔 안 놀려고 했는데…”라는 내면의 다짐은 홀랑 깨져버리고, 어느새 방콕 밤문화 호기심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. “그래… 방콕변마 한 번쯤 또 가볼까?”

거주민의 찐 추천

마침 아는동생이 방콕에서 3달 살이중이라, 생각난 김에 연락을 해보았죠. “야, 혹시 방콕 변마중에 좋은곳 있어?” 하니, 이 동생이 칼같이 답장이 오더라구요 ㅎㅎ

동생 : “형님! 딱 좋은 데가 있는데… 조금 특별한 곳이에요. 괜찮죠?”
나 : “아니, 뭔 특별이야. 그냥 편안한 마사지면 됐어.”
동생 : “에이, 이미 안목이 높은 분이잖아요. 이왕이면 특별하게!”

제가 “아냐, 아냐, 이번엔 진짜 담백하게!” 외쳐봤지만, 동생은 이미 전화를 돌려 예약을 잡아버린 뒤였어요. 사실 마음속엔 이 친구는 벌써 3달이나 살았으니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을거라 기대감이 컸죠 ㅎㅎ

그리고 원래 이 친구가 워낙 오버스러운 면이 있어 걱정도 됐지만, 또 호기심이 발동하니 어떻게 됐든 질러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. 이왕 방콕 밤문화 즐기는거 또 좋은마음으로 즐기면 좋잖아요?

초이스타임

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, 일단 여태가본 변마중에 제일 화려하고 깨끗했던거 같아요. 그리고 한국인 실장님은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며, 아가씨들을 일일히 설명해주고, 특징들도 콕! 찝어주더라구요~ 뭐랄까, 푸잉 쇼핑하는 듯한? ㅋㅋㅋ 뭐 그런기분이 들었습니다.

동생 : “형님, 여기 애들 와꾸, 사이즈 좋아요. 고르는 폭이 좀 넓죠?”
나 : “넓긴 한데, 여태 본 애들중에 총 4명이 마음이 든다..”

결국 우왕좌왕하다가, 유독 한 친구가 끌려, 선택했는데~ 이게 사람의 직감일까요? 첫 인상 보자마자 오우야..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! 역시 거주민의 선택은 틀리지 않는다는 걸 느꼈습니다!

방으로 입장

그렇게 푸잉이 이끄는 대로 방에 들어섰습니다. 문을 열자마자, 깔끔한 침대 하나와 샤워룸이 시야에 들어오더군요. 그리고 제게 수건을 건네며 “옷 벗고 잠깐 기다리세요~ 오빠” 하는데, 그 목소리까지 귀여워서 아주 좋았습니다.

푸잉도 같이 탈의하여 온몸 구석구석 씻겨주면서 제 ㄲㅈ를 살살~ 혀로 돌려주더라구요. 이때부터 찌릿찌릿 온몸에 전기가 오르면서 이미 제 물건은 풀발!!!

게다가 푸잉이 태국 특유의 향료가 섞인 바디워시를 꺼내서, 코끝이 향긋해졌습니다. “아, 이거지!” 하며 기분이 스르르 풀리더라고요.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랴 힘들었는데, 순간 힘이 쫘악 풀렸습니다.

그 모습을 보고선 귀엽다면서 뽀뽀를 쭙~ 해주더라구요 ㅎㅎ 후딱 씻고서 침대에 누워 있으니 거의 뭐 짐승모드가 되어 달려드는데, “와.. 이정도로 적극적이라고?”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! 확실히 교육을 잘 받았더라구요.

풀발상태인 제 소중이를 잡고선 ㅂㅈ에 비비는데 오히려 푸잉이 즐기는 것 같았어요. 

그리고선 끈적한 신음소리를 내며 “좋아.. 하아…” 하는데 못참고 ㅋㄷ끼고 곧바로 ㅅㅇ! 푸잉이 이미 너무나 흥건해진 상태라 미끌러지듯 들어갔는데, 푸잉의 숨이 거칠어지면서 제 소중이를 한껏 느끼더군요!

푸잉이 마치 한마리 활어가 되어 침대에서 날뛰는데, 조금 놀랬습니다… ㅎㅎ 오히려 자기가 이자세, 저자세 바꿔가며 하는데 좀 신선하면서 빡셌다고 할까요~ 

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ㅎㅎ

그렇게 화끈하게 방콕 밤문화를 끝내고, 떡이되어 누워있는데 이번엔 푸잉이 두피 마사지를 해주겠다더군요. 사실 전 ‘두피 마사지’ 같은 거 별로 관심 없었는데, 막상 해보니 엄청 시원했습니다. 목덜미와 두피를 가볍게 누르는 기술도 나름 전문적이었고요.

정말 스파 수준의 편안함이더라고요.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면서, “아, 이렇게 내 체력이 회복되는구나!” 라고 느낄정도였어요. 다른곳들은 끝나면 나가기 바쁜데, 여기 진짜 나가기가 싫더군요 ㅎㅎ

총평

해외여행까지 가서 내상안당하시려면 꼭 구글후기 확인하시고 평점 좋은곳 찾아가보세요. 물론, 여기도 현재 방콕 변마중 후기가 가장 좋은 곳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일단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전 여행내내 1일 1변마하고 왔습니다. 

저라면 여행하기도 바쁜데, 로컬샵 등 모험은 안해볼것 같습니다. 3박 4일, 4박 5일 여행은 시간절약이 핵심이니까요!